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성내충인동, 도로변 배수 정비

낙엽 막힌 빗물받이 청소,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25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09 11:01:08
  • 최종수정2023.11.09 11:01:08

충주시 성내충인동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회원들이 배수 취약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을 제고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은 9일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빗물받이 주변과 이면도로 주변에 쌓인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최근 내린 가을비와 강풍에 의해 떨어진 낙엽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과 성내충인동 직원 등 25명은 도로변과 배수 취약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배동희 단장은 "낙엽청소를 통해 배수로 막힘을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창숙 성내충인동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신 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도 재해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