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3℃
  • 구름많음강릉 22.8℃
  • 맑음서울 20.5℃
  • 맑음충주 22.5℃
  • 맑음서산 15.7℃
  • 맑음청주 21.3℃
  • 맑음대전 21.8℃
  • 맑음추풍령 21.6℃
  • 맑음대구 24.1℃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9.9℃
  • 맑음홍성(예) 17.5℃
  • 맑음제주 23.7℃
  • 맑음고산 16.2℃
  • 맑음강화 15.2℃
  • 맑음제천 20.1℃
  • 맑음보은 21.4℃
  • 맑음천안 21.3℃
  • 맑음보령 16.7℃
  • 맑음부여 19.2℃
  • 맑음금산 21.7℃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23.9℃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08 15:37:26
  • 최종수정2023.11.08 15:37:25
[충북일보] 할배·할매 바위 위로 해가 넘어가려 한다. 붉은 햇살이 지나는 구름에 물감을 푼다. 노을빛이 산란하며 하늘의 색을 바꾼다. 황홀한 붉은빛이 꽃지해변에 떨어진다. 자연이 주는 신비가 위대함으로 바뀐다. 물 빠진 갯벌에 큰 바위 두 개가 드러난다. 갈매기들이 펄에 앉아 하루를 정리한다. 썰물에 멀리 정박한 배 풍경이 아름답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