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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함께 기후변화 교육 한마당

11일 탄소중립 교육·골든벨 진행

  • 웹출고시간2023.11.08 14:02:59
  • 최종수정2023.11.08 14:02:59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교육 한마당'을 펼친다.

이날 행사로 △탄소중립 교육·골든벨 이벤트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기후변화 교육 한마당 등 저탄소 생활실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탄소중립 골든벨에는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50명이 참여해 저탄소 생활실천에 관한 문제를 풀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실천 의식을 함께 키울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모형자동차 경주대회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어 보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밖에 △에너지 저감 체험존 △녹색소비 체험존 △저탄소 자전거존 △자원순환존 △흡수원 체험존 등 학생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10개의 환경교육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에 대한 대응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고민해보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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