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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8 13:07:21
  • 최종수정2023.11.08 13:07:21

학산농협(조합장 박광수·왼쪽 첫 번째) 임직원이 지난 6일 충북본부 11월 월례 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 기념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학산농협
[충북일보] 영동 학산농협(조합장 박광수)은 창립 이래 최초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학산농협은 전날 충북본부 11월 월례 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 기념패를 받았다.

박 조합장이 취임한 이래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조합을 이끌어 건전 경영기반을 구축한 결과다.

이 농협은 그동안 전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농용자재 적기 공급, 농산물유통 활성화, 계통 간 소통, 상생 협력하는 조직문화 창출 등을 했다.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협'을 만들었다.

박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예수금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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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