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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군내 1만4천여 가구에 대한 토지, 건물 특성 조사

  • 웹출고시간2023.11.06 13:40:03
  • 최종수정2023.11.06 13:40:03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군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4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벌인다.

6일부터 실시하는 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38명의 조사요원들이 주택특성 조사표와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지 출장으로 진행된다.

군은 △용도지역 △토지 용도 △고저 △토지형상 △방위 △도로 접면 등 토지특성을 조사한다.

또 △건물구조 △지붕 △경과연수 △부속건물 △부속용도 △증개축 등 건물특성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국세 등 조세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군은 인근지역 주택가격 및 전년도 가격과의 가격균형을 유지해 공시 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가격산정 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 공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재무과 재산세팀(043-830-3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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