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맞손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맞춤형 서비스 위해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일하는공동체와 협약

  • 웹출고시간2023.10.31 16:29:13
  • 최종수정2023.10.31 16:29:13

왼쪽부터 노봉연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장, 최학규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박종효 (사)일하는공동체 대표가 31일 센터에서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 (사)일하는공동체가 손을 잡았다.

3개 기관은 31일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만 24세까지 보호연장 가능) 보호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지원청년들이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강화·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하게 된다.

취업역량 강화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서 취업지원서비스(취업상담·진로상담, 직업훈련, 일경험프로그램 등) 부터 생계지원까지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한다.

먼저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취업상담·직업훈련, 일경험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제공 및 생계지원 등 생활안정을 지원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은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연계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아 대상자가 일을 통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일하는공동체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특화 위탁기관의 전문상담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노봉연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취업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아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규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