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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대학 선정

2024년 8월 1일부터 5년간 자격 유지

  • 웹출고시간2023.11.05 13:01:46
  • 최종수정2023.11.05 13:01:46

충북보건과학대학교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경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증 획득에 따라 충북보건과학대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9년 7월 31일까지 5년간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평가인증제도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 6개 분야의 30개 평가요소 전 분야를 충족으로 평가를 받아 일반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본요건을 갖추게 됐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전문대학 평가 중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평가 중 하나로, 이번 결과는 우리대학이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인정받아 지속적인 교육성과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교육거점지구사업(HIVE 2.0)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등의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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