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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6 17:53:42
  • 최종수정2023.10.26 17:53:42

26일 오후부터 청주 미호천교 임시교량이 폐쇄되고 신설교량으로 통행이 전환되면서 미호천교 하부도로를 통한 강내~오송방향(국도36) 진입이 통제된 가운데 오송~청주 방향 임시교량이 철거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오송읍 미호천교가 26일 개통됐다.

청주시는 이날 시민들에게 문자공지를 통해 "미호천교 임시교량을 폐쇄하고 신설교량으로 교통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호천교 하부도로를 통한 강내~오송방향 국도36호선은 진입이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호천 임시교량은 철거되고 있는 상태다.

26일 오후부터 청주 미호천교 임시교량이 폐쇄되고 신설교량으로 통행이 전환되면서 미호천교 하부도로를 통한 강내~오송방향(국도36) 진입이 통제된 가운데 오송~청주 방향 임시교량이 철거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미호천교를 포함해 오송~청주 2구간 연결도로 공사를 진행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도로 준공을 앞두고 우선 미호천교부터 임시 개통키로 했다.

이 도로는 오송역과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으로 행복도시와 청주,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오송·오창)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2월부터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체 도로는 오는 11월 말 정식 준공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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