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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2023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불정면 하문마을과 감물면 원이담마을 2곳

  • 웹출고시간2023.10.26 15:31:37
  • 최종수정2023.10.26 15:31:37

'2023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26일 불정면 하문마을과 감물면 원이담마을에서 '2023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불정면 하문리 하문마을(40가구)과 감물면 이담리 원이담마을(47가구)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돼 못쓰게 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교체했다.

괴산소방서는 최근 2년간 화재없는 마을 중 매년 2개 마을을 선정, 주택용소방시설 보급과 현판식을 통해 소방 사각지대인 일반주택의 화재피해 최소화와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두 마을은 수해로 주택용소방시설 재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며 "기초소방시설 사후관리 차원에서 마을회관을 포함한 가구 전체에 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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