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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3.11.05 13:46:12
  • 최종수정2023.11.05 13:46:12
[충북일보]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자녀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온라인 부모교육 '친.한.자'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교육은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한계를 정해 명확한 규칙을 습득하며 자녀의 자율성을 키워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정도 진행된다.

9~19세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youth/counsel)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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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