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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9 12:51:25
  • 최종수정2023.10.29 12:51:25
[충북일보] '보은 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건립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은 충북도 4단계 균형발전 사업비 44억 원 등 모두 80억 원을 들여 마로면 기대리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이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보은 한우의 우수한 유전자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춘다.

유전체분석실, 수정란 생산 연구실 등 한우 개량 연구시설과 축산농가 교육관, 실습장 등 한우 사육 기술·방역 관리 교육시설로 꾸민다.

군은 기존의 낡은 축사 3곳의 시설을 보수하고, 사료 자동 급이 라인, 원격 개체 관리시스템 등 스마트 ICT 기술을 도입해 한우 육종에 나선다.

이 센터는 군내 축산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건축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친상태다.

신중수 축산과장은 "이 센터와 스마트축사를 통해 새로운 한우산업 발전은 물론 한우 개량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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