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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 과장 '1회 퇴. 연. 숨. 고.' 전국 대상 수상

전국 1천900여 명 참가… 예선·본선 모두 1위

  • 웹출고시간2023.11.07 16:32:59
  • 최종수정2023.11.07 16:32:59

유연희(가운데) 과장이 '1회 퇴연숨고' 퀴즈쇼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황종연(왼쪽 네 번째) 본부장, 김영준(두 번째) 충북노조위원장, 김문태(다섯 번째) 충북영업부장, 김종석(첫 번째) 충북현장지원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 유연희 과장이 실시간 라이브 방송 퀴즈쇼 '1회 퇴. 연. 숨. 고(퇴직연금 숨은 고수)를 찾아라!'에서 전국 대상을 받았다.

'퇴연숨고'는 농협은행 전 직원이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 지식과 경험을 겨루는 대회로 NH농협은행이 최초로 실시한 퀴즈쇼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천900여 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지난 3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충북에서는 본선에 5명이 참가했다.

유연희 과장은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후, 본선에서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첫 번째 퇴연숨고 전국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연희 과장은 "평소 고객의 입장에서 퇴직연금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돼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농협은행 퇴직연금부와 응원해 주신 충북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종연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다수의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및 기업들의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충북에서 첫 번째 퇴직연금 숨은 고수 전국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을 계기로 퇴직연금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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