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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6 16:42:16
  • 최종수정2023.11.06 16:42:16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식량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사)한국조리학회 정기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식량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식량난 대비 지속가능한 먹거리 변화와 마케팅 대응'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대체식품 개발, 외식 마케팅 트렌드 등 먹거리산업 전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 사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먹거리는 기후위기로 인해 가장 큰 위협을 받는 분야이자 31%의 책임이 있는 분야"라면서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먹거리 탄소중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등 30개국 550여개 기관·기업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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