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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 미래나노텍, 교환사채 300억 원 발행

전구체 한중 합작법인 설립 투입

  • 웹출고시간2023.11.06 15:49:18
  • 최종수정2023.11.06 15:49:18
[충북일보] 미래나노텍은 전구체 합작법인 투자를 위한 교환사채 300억 원을 발행했다고 지난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교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대부분은 이차전지용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한중 합작법인 설립 자본으로 사용된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7월 중국 현지에서 허난 켈롱 뉴 에너지(Henan Kelong New Energy)사와 MOU를 체결하고 오는 2025년 연 1만t 생산능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성능 및 원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핵심 원료지만 대부분 중국 수입에 의존해 왔다.

전구체 공장은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2024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전구체 공장 착공, 제품테스트 등이 관련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5년 1만t, 2026년 3만t까지 전구체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미래나노텍은 전구체 사업 추진을 발판으로 이차전지용 소재 분야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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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