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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7 13:40:58
  • 최종수정2023.11.07 13:40:58

권오춘 수안보농협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7일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원 달성탑을 수여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안보농협
[충북일보] 충주 수안보농협은 7일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원 달성을 기념,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로부터 달성탑을 전달받았다.

수안보농협은 1970년 11월 2일 설립이후로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토종 은행답게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다.

수안보농협은 지난 9월말 기준 경제사업 219억 원,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 954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 650억 원, 보험료 21억 원으로 총사업량 규모가 261억 원에 달한다.

권오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예수금 1천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고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수안보농협 100년'을 대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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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