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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에 김의신 박사, 배우 김성환 위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 웹출고시간2023.11.06 16:28:54
  • 최종수정2023.11.06 16:28:54

김의신(왼쪽부터) 박사, 김춘진 aT 사장, 김성환 배우가 6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홍보대사 위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사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널리 알리고자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와 배우 김성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의신 박사는 미국 최고의 암 전문 병원으로 꼽히는 MD앤더슨 암센터에서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in America)'로 두 번이나 선정된 암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다. 한국 의료인의 명예를 높인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도 두 차례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환 배우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연기부터 가수, 예능활동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오랜 기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연예인 최초로 화관문화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로 식단 구성 △로컬푸드, 온라인 유통 이용으로 푸드 마일리지 감소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 최소화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통한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강화되고 캠페인 동참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은 두 분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글로벌 아젠다인 탄소 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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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