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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차량 사고 그만' 농협네트웍스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 실시

남제천농협 농업인 영농차량 대상

  • 웹출고시간2023.11.07 15:51:57
  • 최종수정2023.11.07 15:51:57

정태흥(왼쪽 여섯 번째) 지사장과 류승인(여덟 번째) 조합장이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남제천농협 임직원들과 영농차량 무상점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7일 남제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농협 조합원 대상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차량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무상점검을 통해 약 250여 대의 차량이 엔진오일 점검·보충, 브레이크 점검, 전구교체, 각종 오일 보충, 와이퍼 교체 등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지원 받았다.

류승인 조합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비 절감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준 농협네트웍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흥 지사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영농편익 증진, 주거환경개선 등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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