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립청주박물관서 서커스 즐기자

25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더 서커스'

  • 웹출고시간2023.11.07 15:26:11
  • 최종수정2023.11.07 15:26:11

서커스 디랩의 더 해프닝쇼-마이드림 공연 모습.

[충북일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대강당에서 기획공연 '더 서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서커스 디랩'은 가장 가까운 자신의 몸부터 저글링 도구, 무대 세트를 다루며 현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서커스로 전하고 있다.

'더 서커스'에서는 두 개의 작품을 한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작품인 '특별한 순간들'은 행복을 주제로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표현하는 마임과 마술이 돋보인다.

뒤이어 시작되는 '더 해프닝쇼-마이드림'은 자신의 잊혀진 꿈을 찾아 떠나는 광대의 이야기로 화려한 저글링 공연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회차당 약 70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예약은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cheongju.museum.go.kr)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