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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도서관서 음악 통한 인문학 익힐까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1회씩 특강

  • 웹출고시간2023.11.07 15:32:44
  • 최종수정2023.11.07 15:32:48
[충북일보] 청주 서원도서관이 음악으로 듣는 인문학 강연을 연다.

서원도서관은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오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1회씩 '음악이 흐르는 밤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날짜별 구성 프로그램은 △국악 재즈로 듣는 우리의 옛 시 '달달한 시'(15일) △작가 겸 래퍼가 들려주는 '대중음악 감상법'(22·28일) △국악 재즈로 듣는 영화 속 시와 노래 '영화로운 시가'(12월 6일)다.

국악 재즈 '달달한 시' 공연은 금모래 컴퍼니의 해금 병창을 필두로 피아노, 베이스의 선율이 이어져 인문학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중음악 감상법' 강연은 '랩으로 인문하기'의 저자 박하재홍이 힙합을 주제로 청소년과 부모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원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마당→프로그램 신청→서원→인문학 특강' 순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84)로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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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