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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7 18:08:53
  • 최종수정2023.11.07 18:08:5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들이 상임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적십자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사 2층 직지홀에서 '2023년 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적십자사 상임위원회는 지사회장과 16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며, △임원 선출 △소속기관의 설치·폐지 △예·결산 등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사업운영 계획과예산(안)을 심의했다.

또 지사 부회장 2명(강태억 ㈜알에이치포커스 부회장, 이은림 충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재정감독 1명(이걸주 태성회계법인 청주지점 공인회계사)·법률고문 1명(오세국 변호사 오세국 법률사무소 대표)을 선출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올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충북적십자사 사업 수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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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