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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설관리공단,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선도단 확대

지역사회 3개 기관·단체 동참

  • 웹출고시간2023.11.07 17:46:15
  • 최종수정2023.11.07 17:46:15

유운기(왼쪽에서 두 번째)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청주맛집멋집, ESG코리아뉴스 충청본부, 청주제로웨이스트 시민모임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청주맛집멋집 등 지역사회 3개 기관·단체들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자원 선순환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6월부터 '깨끗한 청주, 시민이(E) 애쓰(S)지(G)'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3개 기관·단체들로 구성된 선도단을 발족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맛집멋집·ESG코리아뉴스 충청본부·청주제로웨이스트 시민모임은 '지역사회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운동' 새로운 동반자로 함께하게 됐다.

업무협약은 △선도단으로서 지역사회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운동 확산 △자원 선순환 활동과 연계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 △협약기관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참여 단체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선도단의 일원으로 '나부터 시작(1단계)', '우리함께 실천(2단계)', '시민모두 동참(3단계)'의 단계적·연계적 분리배출 실천운동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유운기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선도단 활동이 다각화되고 시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는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운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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