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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6 14:43:51
  • 최종수정2023.09.06 14:43:51

충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에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전시한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전시 홍보한다.

도는 6일부터 8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충북도와 11개 시·군의 답례품 11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충북도청 못난이 김치를 비롯해 청주 전통주, 충주 사과, 제천 한방제품, 보은 건대추, 옥천 옻칠세트, 영동 와인, 증평 규방공예품, 진천 쌀, 괴산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 단양 산삼주 등을 전시한다.

도는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제도를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기부 방법 등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충북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과 홍보로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한 뒤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으로 지역 농수축산·특산품 등을 제공 받는다.

기부액은 전액 해당 지역 주민의 복리후생에 쓰인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하면 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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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