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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학교기업 제품,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 웹출고시간2023.05.01 16:07:28
  • 최종수정2023.05.01 16:07:36
[충북일보] 장애학생들이 만든 커피·쿠키 세트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사립특수학교인 음성 꽃동네학교는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학교기업 제품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음성군이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34개의 답례품 중 꽃동네학교 '힐링커피 세트'와 '마담(마음을 담다) 쿠키 세트' 제품이 선정됐다.

힐링커피 세트(사진)는 원두 분쇄 150g 3개입, 원두분쇄 250g 2개입, 드립12g 20개와 르뱅쿠키 3개입 등 3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마담 쿠키세트(사진)는 꽃동네학교 학교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5종의 쿠키 30개, 르뱅쿠키 3개입 3박스 등 2개로 이루어졌다.

커피와 쿠키 모두 당일 로스팅한 스페셜 블랜딩 커피와 당일 생산 판매하는 무방부제 쿠키로 제공되며, 제품에 원하는 글귀나 사진, 편지 등 식용 프린터 인쇄가 가능하다.

꽃동네학교는 기부자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자들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제품 생산과 개발에 더욱 매진해서 지역사회를 알리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애학생들의 직업 훈련과 자립을 위해 2012년 설립된 꽃동네학교 학교기업은 HACCP 시설을 갖춰 60여 종의 제과제빵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음성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돼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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