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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내외 등 6천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23.04.30 13:51:17
  • 최종수정2023.04.30 13:51:17
[충북일보]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체육회가 주관한 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30일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려 전국에서 6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2019년 13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내외도 함께했다.

반 전 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음성군 1호 기부자로서 의미를 되새기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왕복코스로 진행됐다.

부문은 풀코스, 하프코스(21.0975㎞), 10㎞코스, 5㎞코스로 나눠 펼쳐졌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한 의료지원 안내, 먹거리 코너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마라톤 코스에서는 풍물단 등이 마라토너들에게 힘을 북돋웠다.

군은 대회 참가자 편의와 홍보를 위해 음성군기업체 홍보관, 음성품바축제 홍보부스, 음성명작 농특산물 홍보부스, 외국인 통역 부스 등 단체 홍보부스와 음료 봉사부스,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반 총장님을 비롯해 참여하신 모든 분께 고맙다. 유엔 평화정신을 되새기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4년 만에 열린 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맞아 참가한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국의 마라톤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제도취지를 설명하고 기부 혜택과 음성군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설명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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