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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1 11:03:59
  • 최종수정2023.05.01 11:03:59

생거진천 치유의숲이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은 치유프로그램 진행 모습.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운영 중인 생거진천 치유의 숲이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에 운영을 시작한 치유의 숲은 자연과 회복이라는 키워드를 모두 만족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치유대상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산림복지 프로그램들로 운영 중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힐링비채, 직장인은 화풍비채, 고령자는 생거비채, 청소년은 화랑비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은비채, 임신부부 맞춤형 가온비채까지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월부터 기획형 프로그램인 '두레비채'가 추가된다.

일상의 복잡함과 간섭에 지친 현대인들이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감성 차 바구니'와 함께 타인의 방해 없이 둘러앉아 스트레스는 비우고 추억을 채우는 자체힐링(Self-Healing)으로 꾸며진다.

힐링에 감성을 불어넣어 젊은 층과 가족과 지인들의 모임으로도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체험할 수 있는 허브식초 만들기, 제철효소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 체험료는 2시간 기준 1인당 7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과 체험 종류는 생거진천 치유의 숲 홈페이지( http://jincheon.huyang.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자연을 느끼고 건강과 맛까지 챙길 수 있는 진천군 대표 산림복지 공간"이라며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진천을 비롯한 공유도시(음성, 괴산, 증평) 군민(50%)과 장애인과 다자녀 가구(70%)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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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