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선진 하수처리장 견학하러 왔어요"

도미니카공화국 관계자들 옥천군 방문

  • 웹출고시간2023.04.25 11:24:06
  • 최종수정2023.04.25 11:24:06

도미니카공화국 국립 식수하수원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옥천하수처리장의 선진 시스템을 견학했다.

ⓒ 옥천군
[충북일보] 도미니카공화국 국립 식수하수원 관계자들이 한국의 하수도 수처리 분야 선진시설 견학을 위해 지난 24일 옥천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도미니카공화국 국립 식수하수원 부원장 외 5명, 한국 물산업협의회 관계자 4명이 옥천하수처리장의 각종 시설현황, 하수처리 과정 등을 살펴봤다.

이들은 통합관제센터, 유입 모래막이 못, 침전지, 소화조, 총인처리시설 등도 견학했다.

특히 46곳의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을 한 곳에서 통합 운영·관리하는 군의 선진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옥천하수처리장은 대청호와 금강수계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1994년 군북면 이백리에 설치했으며, 1일 처리용량은 1만8천 톤이다.

도미니카공화국 관계자는 "옥천군의 선진 하수도 처리 시설과 운영 시스템에 놀랐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선진 하수도 관리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보고 싶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