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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30 16:13:17
  • 최종수정2023.04.30 16:13:17
[충북일보] 여장을 하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새벽 1시께 청주시 흥덕구 한 아파트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가발을 쓰는 등 여장을 하고 화장실에 들어가 휴지통 등을 뒤지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한 시민은 경찰에 신고 후 화장실에서 나온 그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동종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증거물을 압수하고 촬영 여부 등 추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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