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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사진 전시회 개최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시청과 달빛정원에서 선보여
22일 오후 8시 전국 동시 소등 행사

  • 웹출고시간2023.04.20 13:46:43
  • 최종수정2023.04.20 13:46:43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석주씨의 '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53회 지구의 날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청과 달빛정원 일원에서 기후 현상과 기후변화 사진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 현상을 관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시민과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전시작으로는 올해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석주씨의 '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금상 김진흥씨의 '한 지붕 두 가족', 은상 조은옥씨의 '태풍의 흔적'을 포함해 총 37점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신호가 드러나며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소등을 통해 빛을 끄고 지구를 밝힌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 주도로 전국에서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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