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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에는 충주박물관으로 GO GO

민속놀이 한마당, 교육 키트 체험 부스 등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26 14:02:10
  • 최종수정2023.04.26 14:02:10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과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야외에서 윷놀이,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부터 떡메치기, 다듬이질, 말뚝이 떡먹이기 등 전통 민속문화 체험, 활쏘기, 화포 쏘기 등 전통 무예체험, 포토존 등 총 12종의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운영한다.

또한 충주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 소장품으로 제작된 입체 퍼즐, 스크래치 페이퍼, 충주 문화재 지도 만들기 등 박물관 교육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의 행사 부스뿐만 아니라 박물관 내에서도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

디지털실감관에서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충주성 전투' 실감 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 연주, 동작 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충주의 민화 작가인 박순임 작가의 '인생 2막, 민화 품으로'라는 기획전시 관람도 할 수 있다.

박물관 민속놀이 한마당과 전시 관람은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속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 충주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박물관(850-3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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