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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강면 용부원2리·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합동 캠페인

죽령 옛고개 일원에서 환경정화와 산불 예방 등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04.30 14:48:24
  • 최종수정2023.04.30 14:48:24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2리 주민과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직원들이 죽령 옛고개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2리 주민과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28일 죽령 옛고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용부원2리 주민과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죽령 옛고개 일대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주요 산림 인접 마을과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담뱃불 투기 금지 등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일산 용부원2리 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선주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죽령분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소백산의 이미지를 계속 유지해 많은 등산객이 오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근 개장한 죽령 농특산물 판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용부원2리 마을주민들은 마음을 모아 기원제를 지내는 등 용부원2리 마을의 활력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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