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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30 14:17:06
  • 최종수정2023.04.30 14:17:06

충북도는 지난달 29일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열고 공동체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와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도는 청년공동체 모집과 심사를 거쳐 6개 공동체(88명)를 선정했다.

충주청년네트워크, 제천 독서의 품격, 보은청년네트워크, 증평 누리모꼬지, 진천 조화로운 삶, 괴산 등지다.

충주청년네트워크는 청년문화 자원 조사와 공유를 위한 모바일 앱 구축을 추진한다.

독서의 품격은 다양한 연령층의 교류와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보은청년네트워크는 지역의 숨은 청년 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역 축제를 개최한다.

누리모꼬지는 동반 식물 체험교육 운영, 농업인력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조화로운 삶과 둥지는 각각 농산물 홍보영상 제작과 농촌 문화공간 조성, 지역 주민 연계 소모임 활동과 지역 소개 영상 제작에 나선다.

도는 지난달 29일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열고 공동체별 사업 소개, 지난해 우수사례 공유 등 공동체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공동체에는 연간 과업수행비 800만원과 전문가 자문 등이 지원된다.

도는 11월 최종 성과 공유회를 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차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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