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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보호관찰지소-강릉원주대, 보호관찰 멘토링 1:1 결연

  • 웹출고시간2023.04.30 14:12:29
  • 최종수정2023.04.30 14:12:29

충주보호관찰지소와 강릉원주대 관계자들이 보호관찰 멘토링 1대1 결연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보호관찰소는 최근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 대상자 5명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명이 참여하는 1:1 멘토링 결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보호관찰 청소년과의 1:1 결연, 사회복지학과장인 박병선 교수의 참여하에 집단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멘토 역할을 맡은 강릉원주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은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월 1회 이상 만나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가족, 진로, 교우, 관계 등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실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이후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교육, 보호관찰 청소년의 고민해결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박병선 교수는 "대학생-보호관찰소 청소년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리적 치료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호관찰소의 멘토링 프로그램 계획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택용 지소장은 "향후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강릉원주대의 1:1 멘토링 사업을 지원·모색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충주지역 사회 안전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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