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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30 13:14:30
  • 최종수정2023.04.30 13:14:30

박덕흠(앞줄 왼쪽 두 번째) 국회의원이 지난 28일 최재형(앞줄 왼쪽 첫 번째) 보은군수, 최부림 군 의장 등과 함께 보은군 삼승면 과수 농장에서 냉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이 지난 28일 정부와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보은군 삼승면의 과수 농장을 직접 찾아가 냉해 상태를 살폈다.

이날 과수 농장 방문에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농협중앙회·농림축산식품부·충북도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박 의원은 최근 냉해를 본 과수 농원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실적인 대책과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이들과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도내 과수원 641.5ha(1천323 농가)에서 냉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보은군의 피해 면적(193.1ha)이 가장 넓었다.

냉해 발생 원인은 이상 기온으로 인해 과수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태서 한파가 불어닥쳤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냉해로 인한 수확량과 상품성 저하를 우려할 상황이어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농민들의 의견이 피해 대책에 반영되도록 계속해서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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