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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나선다

충북문화재단·서원대학교 업무협약 협역방안 협의

  • 웹출고시간2023.04.27 16:03:28
  • 최종수정2023.04.27 16:03:28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 김갑수(왼쪽)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손석민 서원대 총장이 27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충북문화재단, 서원대학교와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충북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 교육의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학교예술교육 사업모델 개발 및 활용, 인프라 공동 활용, 대학 연계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등의 협력사업을 하기로 했다.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개 기관의 예술교육담당자 등 21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가 다음 달 9일 열린다.

실무협의체에서는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창의예술교실, 테마가 있는 자연예술학교, 학생주도예술동아리 등의 지역 연계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 지역 전문예술인, 대학과 협력해 소규모학교 대상 교사·예술가 협력 프로젝트, 교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도내 예술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충북형 학교예술교육의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도 모색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공지능이나 챗GPT 기사로 가득한 시대를 맞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감성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학교예술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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