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27 14:34:34
  • 최종수정2023.04.27 14:34:34
[충북일보]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직장 동료 2명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천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여·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께 이월면 송림리의 도로에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0.08% 이상) 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가 직장 동료인 B(58)씨와 C(53)씨를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차 밑에 깔린 B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리 등을 크게 다친 C씨도 함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동료들과 회식 후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운전기사의 편의를 위해 차량을 이동시키려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