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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6 16:20:17
  • 최종수정2023.04.26 16:20:17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은 26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3쌍의 부부를 모시고 '4회 리마인드 웨딩'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이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3쌍의 부부를 모시고 '4회 리마인드 웨딩'을 가졌다.

26일 열린 '리마인드 웨딩'은 노년의 부부들이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백년해로하는 부부로서의 삶을 이어가도록 해주기 위한 행사로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랑신부의 부모님을 대신해 이재영 증평군수와 김용예 노인복지관장의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신랑신부 입장, 성혼선언문 낭독, 축가, 장미꽃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증평군노인복지관 슬로건인 '아름다운 노후의 동반자'라는 문구처럼 지역의 기업체, 민간단체, 학생 등 도움으로 진행됐다. 무료급식, 건강체크 부스 운영 등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황혼이혼과 가족해체가 늘어나는 요즘 이렇게 백년해로를 이루어가는 어르신들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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