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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차세대 이차전지 지·산·학·연 협력체계 속도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과 연구 등에 집중

  • 웹출고시간2023.04.25 15:14:52
  • 최종수정2023.04.25 15:14:52

K배터리 레볼루션의 저자 박순혁 금양홍보이사가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차세대 이차전지 인력양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교통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역에서 대표적인 기술과 산업 전략과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기관이며 한국교통대학교는 이차전지 분야에 최고의 연구성과와 전문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에 활로를 찾고 기업에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지·산·학·연이 협동으로 유망벤처기업 발굴·육성, 창업보육지원, 인력양성, 지역산업 정책기획 등을 추진해 나간다.

최근 시는 SES-AI, 나노캠프 등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받는 전고체 관련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확정하며 이차전지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한국교통대학교는 올해 차세대 이차전지 ICC센터를 신설하고 인인식 센터장(나노화학소재공학과 교수)을 필두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그 하나로 최근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K배터리 레볼루션의 저자 박순혁 금양홍보이사의 강연이 열렸다.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이차전지 재직자, 기업인,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충주시의 이차전지 산업군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산·학·연의 협동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며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교통대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역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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