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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04.25 15:13:15
  • 최종수정2023.04.25 15:13:15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의 인구정책 방향을 정하는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반주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에코메아리 등 27명이 참석했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법정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을 발주했다.

이 용역은 2026년까지 5년간 인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괴산군 인구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지난 3월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를 열어 설문조사와 읍·면별 이장 대상 심층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 현황과 여건,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기본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반주현 부군수는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은 5개년 인구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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