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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무한상상실' 확대 운영

기존 9개 학교에 추가 3개교 지정

  • 웹출고시간2023.04.25 10:12:22
  • 최종수정2023.04.25 10:12:22

올해부터 3개교가 추가돼 모두 12개 학교가 운영중인 '무한상상실'.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특색사업이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학교 내에 공간을 조성해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과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으로,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무한상상실은 목공, 디지털 장비, 소프트웨어(SW), 스토리텔링 등을 중심으로 공간 유형을 분류할 수 있으며, 각 학교는 학교급과 학교 특색 등을 고려해 공간을 조성·운영한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올해 조치원대동초, 연양초, 두루초가 신규로 추가 지정되면서 기존 9개교와 함께 총 12개교로 확대·운영된다.

각 학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촉진할 수 있는 학교 내 융합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과 협력 및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융합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사업 시행에 앞서 이달 초 새움초에서 무한상상실 신규 운영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회를 연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세종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무한상상실은 학생 주도적인 탐구가 가능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래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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