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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9 12:36:38
  • 최종수정2023.04.19 12:36:38

증평군은 19일 송계 박영대 화백을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한국 화단에서 '보리작가'로 독보적 위치를 갖고 있는 송계 박영대 화백을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일 증평군 홍보대사가 된 박영대 화백의 작품은 지난 1996년 런던 로고스갤러리 초대 개인전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영국 런던 브리티시 박물관에 영구 소장·전시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백석대 창조관 13층에서 개관한 '보리생명미술관'에는 박 화백이 기증한 120점의 작품이 시대별로 전시되고 있다.

아울러 증평의 크고 작은 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화단에서도 증평군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박영대 화백이 증평의 100년 미래를 향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 증평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새로운 얼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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