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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9 12:34:09
  • 최종수정2023.04.19 12:34:09
[충북일보] 영동군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7천3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311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이 제출한 본예산 6천238억 원보다 797억 원(12.8%) 증가한 7천35억 원을 1회 추경 예산안으로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637억 원이 늘어난 6천552억 원, 특별회계는 160억 원이 늘어난 483억 원이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미래농업 준비를 위한 농업 분야 예산은 역대 최대인 1천307억 원 규모다.

이번에 편성한 군의 주요 사업과 예산은 청년센터 건립 19억 원, 마을 개발 자치사업 31억 원, 청년 보금자리 임대주택 조성 용지매입 10억 원,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7억 원 등이다.

과일 통일 포장재 지원 32억 원,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 30억 원, 충북도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기반 조성 8억 원, 노인 일자리 지원 6억 원 등도 반영했다.

정영철 군수는 "추경은 물가상승과 고금리, 고유가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사업비 등 군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짰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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