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19 12:34:09
  • 최종수정2023.04.19 12:34:09
[충북일보] 영동군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7천3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311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이 제출한 본예산 6천238억 원보다 797억 원(12.8%) 증가한 7천35억 원을 1회 추경 예산안으로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637억 원이 늘어난 6천552억 원, 특별회계는 160억 원이 늘어난 483억 원이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미래농업 준비를 위한 농업 분야 예산은 역대 최대인 1천307억 원 규모다.

이번에 편성한 군의 주요 사업과 예산은 청년센터 건립 19억 원, 마을 개발 자치사업 31억 원, 청년 보금자리 임대주택 조성 용지매입 10억 원,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7억 원 등이다.

과일 통일 포장재 지원 32억 원,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 30억 원, 충북도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기반 조성 8억 원, 노인 일자리 지원 6억 원 등도 반영했다.

정영철 군수는 "추경은 물가상승과 고금리, 고유가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사업비 등 군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짰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