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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봄 맞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기지개

전국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경쟁의 장 '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
전국 시니어 '제4회 제천시장배 이순테니스 대회' 등 열려

  • 웹출고시간2023.04.13 12:23:49
  • 최종수정2023.04.13 12:23:49

지난해 열린 '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 참가 선수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에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제4회 제천 의림지배 이순 테니스대회'와 '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이 13~16일 4일간 개최된다.

두 대회에만 총 850여 명이 제천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우선 13일부터 14일까지 신동 테니스 구장과 신백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제천 의림지배 이순 테니스대회'에는 전국 시니어(60세 이상) 테니스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천시 축구센터 3구장 일원에서 '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이 열린다.

미래의 손흥민을 꿈꾸며 4학년부 16개 팀 350명 선수단이 해외 유수 명문구단 연수 기회를 놓고 열띤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회차 대회 후 2회차(6월 9~11일), 3회차(9월 2~4일), 4회차 (11월 3~5일) 등이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2회차 대회부터는 3학년부 16개 팀이 추가로 참가하기 때문에 시는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달 말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제천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와 5월 초 전국 최대규모의 배구 축제인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전국 최고 유소년 야구대회로 변모한 '제2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다양한 전국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시에서는 전국규모 대회를 적극 유치해 시민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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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