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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점검

중기부, 충북도, 충주시 주관 특구사업 현황점검 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23.04.19 10:26:14
  • 최종수정2023.04.19 10:26:14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2021년 7월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에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2025년 7월까지 4년간 국비 135억 원을 포함한 총 2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생산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중소벤처기업부 특구지원과장, 충북도 에너지과장, 충주시 신성장산업과장 등이 참여해 실증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특구사업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기부 노진상 특구지원과장은 "충주시에서의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중기부와 충북도의 협조로 실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실증운영까지 착실히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중부내륙 그린수소 생산 거점으로 도약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7천700원/㎏에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또 향후 충주댐 수력발전을 이용한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으로 지역 내 청정수소 공급체계를 완성하고, 수소산업 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수소 산업 중심도시로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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