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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0 13:18:23
  • 최종수정2023.04.10 13:18:23

충주 수안보에 핀 벚꽃 모습.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 체험관광팀(이하 충주체험관광센터)은 충주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충주감성투어의 첫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에 진행한 4월 정기투어 '충주의 봄에 가봄'은 따스한 봄날을 맞이해 충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콘텐츠다.

투어 참가자들은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최응성 고택'에서 야생화 다육 심기 체험을 하고, 충주 대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수안보 벚꽃길에서 충주의 봄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4월 정기투어는 수안보 벚꽃길을 배경으로 투어 참가자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수안보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 체험장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천연 재료를 활용한 천연 염색 놀이를 마지막으로 투어가 마무리 됐다.

충주감성투어 담당자는 "충주의 봄날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 투어의 첫 여정을 열어 기쁘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이색 테마투어를 통해 충주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고, 사계절 여행하고 싶은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감성투어의 정기투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정기투어 소개는 매월 15일 경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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