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셀트리온제약 청주 오송 둥지…충북도와 5천억 투자협약

  • 웹출고시간2023.04.13 14:49:32
  • 최종수정2023.04.13 14:49:32

충북도와 청주시는 13일 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왼쪽 세 번째)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네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셀트리온제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는 13일 도청에서 셀트리온제약과 5천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와 시는 이 회사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행정 지원에 나선다.

셀트리온제약은 투자 이행과 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와 인재 채용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 2000년 11월 설립된 셀트리온제약은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완제의약품 제조 기업이다. 램시마SC(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피하주사 제형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한다.

최근 매출액 증가에 따른 추가 생산물량에 대비해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짓기로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셀트리온제약은 오송 제3국가산단 투자를 결정한 첫 번째 기업"이라며 "이 기업이 국내 최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