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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으로 유채꽃 보러오세요"

‘제1회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

  • 웹출고시간2023.04.13 12:38:29
  • 최종수정2023.04.13 12:38:29

‘제1회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가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금강 변에서 15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유채꽃 단지 모습.

[충북일보] 아름다운 금강의 비경을 품고 열리는 '제1회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가 15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이날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금강 변에서 개막해 다음 달 14일까지 열린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이곳에 충북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한 뒤 '부소담악''둔주봉 한반도 지형'등 군내 명소와 연결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해 관광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하면서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를 열지 못했다.

지난해도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야간 축제장 조명까지 설치했으나 누그러들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개최를 취소했다.

그러나 축제 취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매년 1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이 유채꽃 단지를 찾아와 봄나들이를 즐겼다.

군은 올해 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함께 떠내려온 퇴적물을 제거하고 축제장 평탄화 작업을 마쳤다.

또 인근 용지를 구매해 데크, 전망대, 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관람 길에 야자 매트를 깔았다.

유채꽃 단지(8.3ha) 경운작업을 거쳐 1천kg의 유채꽃 파종도 완료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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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