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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8 11:20:26
  • 최종수정2023.04.18 11:20:26
[충북일보] 증평군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8일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4만674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유지, 검증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했다.

2023년 증평군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표준공시지가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전년도 대비 약 5.64%가 하락했다.

다만,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과 아파트 신규 착공,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의 영향으로 충북도 표준지 변동률보다는 낮은 하락률을 보였다.

이날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8일 결정·공시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 신청된 지가에 대해서는 재검증을 거친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증평군청 민원소통과 토지관리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희식 증평군 부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꼭 변동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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