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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31억3천200만 원 확보

단양초·고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제천중앙초 교사동 보수
제천제일고 기숙사 리모델링 등 총 4개 사업

  • 웹출고시간2023.04.19 10:53:17
  • 최종수정2023.04.19 10:53:17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이 제천·단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이하 특교) 총 31억3천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엄 의원이 이번 교육부를 통해 확보한 특교는 △제천제일고 기숙사 리모델링 4억300만 원 △제천중앙초 교사동 보수 11억6천900만 원 △단양초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7억5천600만 원 △단양고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8억400만 원 등 4개 사업에 대한 예산이다.

그동안 이들 학교는 기숙사와 교사동의 노후화로 인해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효율이 저하, 화장실 시설 부족 등으로 학생은 물론 교사들의 교육 활동에 지장을 초래했다.

또 학생들의 더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열악한 급식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도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로 기숙사와 교사동의 리모델링,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실시해 학생과 교사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학습활동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엄 의원은 이 같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그동안 교육부 장관과 실무진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함에 따라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교세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수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천·단양 미래세대들을 위해 교육부,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필요한 교육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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