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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괴강관광지, 볼거리·즐길거리 확충…인공폭포·숲체험시설 조성

  • 웹출고시간2023.04.23 12:59:43
  • 최종수정2023.04.23 12:59:43

괴강관광지 관광 활성화 사업계획도.

[충북일보] 괴산군이 괴강관광지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늘린다.

군은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3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사업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민의 생활기반시설 지원사업, 체험·체류형 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한다.

괴강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내년까지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인공폭포(1천500㎡)와 함께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 등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농업역사박물관, 생태학습장 등 단조롭고 낡은 시설을 보완해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준공한 괴강관광지 명소화 사업(불빛공원·미디어파사드)과 연계한 인공폭포 조성으로 주야간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괴강관광지를 색다른 휴식 문화공간으로 꾸며 체류형·체험형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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