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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 번째 1박2일 소통 행보

장군면 금암2·평기리 방문…마을회관에서 1박하며 주민과 대화

  • 웹출고시간2023.04.23 12:54:08
  • 최종수정2023.04.23 12:54:08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1일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세 번째 행선지로 장군면 금암2리와 평기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하루 마을회관을 방문해 1박을 하면서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소통행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부강면 등곡 1·3리, 3월 소정면 대곡1리·고등1리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다.

최 시장은 이날 금암2리 마을회관을 찾아 20여명의 주민들과 1시간에 걸쳐 금벽정 복원 설치 위치 변경, 소방도로 확보 등 마을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금벽정 복원 관련 건의에 대해 문체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하고, 소방도로 확보 등 현장 민원사항에 대해선 담당 공무원을 직접 연결시켜 즉답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간담회를 마친 최 시장은 평기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김종서 장군 역사체험공원의 조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평기·대교1리 주민들은 최 시장에게 김종서 장군 문화제 개최를 위한 상설 무대 설치, 공원 유휴부지를 활용한 캠핑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김종서 장군 역사체험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공원의 조성 목적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공원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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